[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전했다.
강진화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 회장은 “이번에 기탁하는 이웃돕기 성금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직접 수제돈가스 300여 팩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며“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울 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촘촘하게 챙기고 살펴드리는 행정을 실천해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에 구성된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 47명의 회원이 솔선수범해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하며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