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초평동은 지난 14일 롯데건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과 초평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형 주거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전했다.
‘파랑새 힐링하우스’는 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롯데건설샤롯데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 및 시설 중 매월 1가구를 선정해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파랑새 힐링하우스 활동은 탑동 국민주택아파트 내에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원두막정자를 보수하고 빗물가림막을 설치했다.
유현정 초평동 7통 통장은“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어렵고 어르신들이 집밖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원두막정자 또한 낙후돼 비가 내리면 빗물이 들어와 이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어르신들이 다시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자를 보수하고 빗물가림막을 설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관내 지역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동 복지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