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현장점검에는 손상훈 구청장을 비롯해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내 26개 사업장 및 민원 발생지역 10곳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민원 사항 등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손 구청장 등은 기흥 ICT 밸리,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교차로 개선 등 주요 사업장과 기흥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 연장 반대 현장 등 주요 민원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손 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기흥구를 만드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체감하고 사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