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강산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정부세종청사 3동 4층에서 근무 중인 청사본부 직원 1명이 7월 17일에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7월 16일 청사본부 공무직원 1명이 확진됨에 따라 동일층에서 근무중인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제적 검체검사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사본부는 추가 확진자 발생 즉시 소속 직원들과 입주기관에 상황을 공유하였으며, 18일 오전, 청사본부 전체에 방역소독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세가 높아짐에 따라 다른층에서 근무중인 전 직원들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게하고 남은 주말동안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최대한 자택에 머물러줄 것을 당부하였다.
청사본부는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