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제35회 안산시여성상’ 후보자를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5번째를 맞는 안산시여성상은 ▲여성 인권보호와 지위향상 ▲불우이웃 또는 지역사회에 봉사 ▲문화·예술 발전 ▲여성 취업증대 등 경제활동 기여 ▲기타 사회 각 분야 타에 모범이 되는 여성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자격기준은 시상 예정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과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법인에 소속된 여성으로서 연령제한은 없으나 해당 상을 수상한 적이 있거나 안산시 문화상, 최용신 봉사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후보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다.
시는 추천받은 후보자에 대해 다음달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등을 거쳐 공적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 오는 9월 제26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에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