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월까지 무료 노상주차장 내 불법적치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노상주차장의 개인 사유화를 막고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영통구는 관내 무료 노상주차장 773면을 대상으로 물통, 화분, 입간판 등의 무단 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노상주차장 불법적치물 방지를 위해 주민에게 노상주차장 이용안내문을 배포하고, 자진 정비하지 않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할 경우에 대해서는 강제수거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주차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상주차장 불법적치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