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혹서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삼계탕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99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시 드림스타트에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철 삼복더위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충분한 영양 섭취를 통해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의 학교 및 학원 수업이 제한되고 폭염까지 이어져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에 이번 삼계탕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여 활기찬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외부 행사와 집단 프로그램을 자제하고 온택트 비대면 강의, 온라인 체험 수업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