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2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이 직접 나서 도시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를 집중 점검하였다. 이 날은 오후10시부터 숙지공원을 시작으로 화서2동 자율방범대원4명과 팔달구청장, 화서2동장, 녹지공원과장 등 10여명이 방역수칙 준수 계도 및 단속활동을 벌였다.
팔달구는 7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현장점검의 날 운영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도시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고 이를 위반한 사람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83조 제4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이 날 현장점검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활동을 통해 모든 구민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