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의견과 평가를 받고자 오는 30일까지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추진 중인 2021년 예비문화도시 오산은 시민모니터링단의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 시민주도의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차후 문화도시 사업에 반영할 환류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예비문화도시 오산 시민모니터링단은 오산에 거주하는 오산시민 또는 오산에서 재학·재직 중인 만20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민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될 경우,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문화기획과 문화사업 평가에 대한 기본역량 강화를 돕는 사전교육을 받고 관련 전문가와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오산시 문화예술인과 문화에 관심 있는 오산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