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2일 용인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양지바른보호작업장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24~25일 구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한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하고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민관이 협력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