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한 응급혈액 확보를 위해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창업진흥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는 세종테크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 내 5월에 입주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도 함께한 가운데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공공기관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자는 의미의 행사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세 개 기관이 6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테크밸리 입주 공공기관은 헌혈 행사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공단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