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KLPGA의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골프 팬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SNS를 운영하고 있다.
KLPGA는 지난해 7월 국내 최대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 그리고 네이버TV를 통한 활동을 확대한 것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그리고 카카오톡채널까지 무려 7가지 채널을 통해 골프 팬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 KLPGA는 유튜브, 네이버TV, 그리고 인스타그램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중계에서 볼 수 없는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2021시즌 상반기(2021년 7월 현재 기준)에 KLPGA SNS에 게시된 콘텐츠 중에서 골프 팬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게시물은 무엇일까?
▲ KLPGA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게시물은?
KLPGA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klpgatour/)에 업로드 된 게시물 중 팬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게시물은 박인비(33,KB금융그룹)와 리오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콘텐츠와 더불어 지난 6월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23,NH투자증권)의 우승 사진이 3만 2천 회 이상의 게시물 노출을 만들어내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KLPGA 공식 매거진 ‘KLPGA Members’의 2021 신규 코너로, 골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Y COMPANION’은 KLPGA 스타와 스타의 귀여운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신규 코너의 첫 주인공인 골프 여제 박인비와 그의 반려견인 리오의 행복한 일상이 담긴 사진은 골프 외적으로 박인비의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박인비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한 박민지의 사진은 2021시즌 두 번째로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 2021시즌 첫번째 메이저 퀸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시즌 5승을 달성하며 독주(獨走) 체제를 본격적으로 알려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KLPGA의 주요 선수들이 함께한 ‘롯데 오픈’의 포토콜 사진과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39년 만에 ‘KLPGA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박현경의 우승 트로피 사진, 그리고 ‘제13대 KLPGA 홍보모델 응원 이벤트’ 게시물이 2만 5천여 회 이상의 노출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KLPGA TV(켈피TV)’ 콘텐츠와 ‘KLPGA Members’ 콘텐츠 역시 2만 회 이상의 높은 노출 수를 만들어내며 골프 팬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만 볼 수 있는 KLPGA TV(켈피TV)의 인기 게시물은?
켈피TV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KLPGATOUR)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게시물은 대표 코너인 ‘픽미픽미 시즌2 찐친케미를 보여줘’에 출연한 최혜진(22,롯데)과 박현경의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에 출연한 박현경과 최혜진은 국가대표 시절부터 이어진 우정을 여과없이 과시하면서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해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약 6만 회에 달하는 노출수를 기록하며 영광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 역시 제13대 KLPGA 홍보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최혜진과 박현경이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대회 직전에 함께한 ‘아찔한 인터뷰’ 콘텐츠다. 재미있는 입담과 표정으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최혜진과 박현경은 ‘픽미픽미’ 콘텐츠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본 콘텐츠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켈피TV ‘흥행 보증수표’라 불릴 정도로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개그맨 출신 인기 유튜버 해지대지(본명 이혜지)와 골프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KLPGA 회원 이정은4(34)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밸런스 게임과 골프 게임 콘텐츠를 비롯해 선수들을 기습공격해 애장품을 받아 구독자에 나눠주는 콘텐츠 등 예능에 가까운 켈피TV만의 콘텐츠는 중계화면에서 볼 수 없는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앞으로도 골프 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KLPGA는 올 시즌 열리는 대회마다 흥미롭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면서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KLPGA투어 방송 중계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골프 팬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면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골프 팬을 찾아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앞으로 KLPGA SNS에 업로드 될 재미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들에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