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21일부터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야외음주금지 행정명령과 관련해 도시공원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수도권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야외 음주가 금지됨에 따라 12일 ‘수원시 도시공원 내 야외음주 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됐다.
이에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직원 및 곡선지구대와 함께 매일 10시부터 2시간 마중공원, 어린이공원 등 관내 11개소 공원을 직접 순찰한다. 방역 수칙 위반자들에 대한 현장 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권선2동을 책임지고 있다.
김철환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권선2동 주민들이 자랑스럽다”며 “주민 모두 한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함으로써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