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22일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와 관련해 12일 발효된 ‘도시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에 관내 공원 9개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
2개조(2인 1조)로 오후 9시 30분부터 물향기공원을 비롯한 9개 공원을 돌며 △공원 내 음주 금지 △3인 이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에 대한 점검 및 홍보를 진행했다.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31일까지 매일 관내 공원에서 야간 음주행위 금지 등에 대한 점검 및 계도,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천명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만큼 방역 활동에 대한 호매실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