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가 8월 10일까지‘제29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 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시민에게 우리시 최고권위의 시민대상을 시상함으로써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등 6개 부문의 후보자를 추천?접수받고 있다.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다. 또한 관외거주자에 대하여도 시상이 가능하므로 주변의 모범적인 시민을 추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6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 상패를 수여하고 수상자의 이름을‘의왕시 시승격 30주년 기념석’에 기록하게 된다.
이만재 총무과장은“의왕시 최고 권위의 상인 의왕시 시민대상에 시민 여러분과 사회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