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비대면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해 실전과 같은 면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8월 12일 오후 6시부터 9시 10분까지 온라인 실전면접을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실전면접에는 취업준비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글로벌기업 4곳(NIKE, 존슨&존슨, 아마존, CP Team)과 국내 대기업 6곳(SK 이노베이션, 삼성디스플레이, 아모레퍼시픽, LG전자, 쿠팡, KIA)의 전·현직자가 참여한다. 면접관 2명과 면접자 2명을 1개조로 구성해 각 조별 면접 30분, 피드백 20분으로 진행된다.
광명시는 면접 분야를 3개(영업·마케팅, IT·기획,공통직무) 직무로 구분하여 신청자가 선호하는 분야에 면접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온라인 실전면접에 참여할 취업준비생 30명을 8월 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노트북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비대면 채용이 일반화됨에 따라 취업준비에서 채용까지 원스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한다”며 “이번 온라인 실전면접이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