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첨단 디지털 제조장비 및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을 갖춘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에서 제품의 빠른 시장출시와 제조기술지원을 원하는 관내 창업기업을 2차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11월 청년큐브 초지캠프에 252㎡ 규모로 조성된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31종 45개의 디지털 제조장비를 갖추고 창업기업의 빠른 시장진출을 돕고 있다.
‘2021년 디지털 제조 기술지원 사업’은 첨단 디지털 제조장비 및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안산시 소재 제조 창업기업의 신제품 출시 및 기존제품 성능향상 등 수요처 대응과 함께 동작시제품 제작 및 다품종 소량제품 시험생산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아울러 빠른 시장출시를 위한 수요시장 최적화 제조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안산시 제조 창업문화 활성화 기반조성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 모집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이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사업공고 내용을 확인해 관련서류를 갖춰 E-mail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