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지난 7월 30일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 사항이 없는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 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으며 한동석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이 함께했다.
이○○(만 77세)어르신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집에 가만히 있어도 등에 땀이 흐를 정도로 무덥지만 광명시와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의 지원으로 잘 견디고 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한동석 국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등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