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7월 29일,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칠보지대 방범기동순찰대(대장 조경연)와 함께 도시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가 있는지 관내 공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밤9시부터 약 한 시간동안 물향기공원을 비롯한 7개 공원에서 △공원 내 음주 금지 △18시 이후 3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에 대한 계도 및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이 대부분이어서 더위를 피해 야간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음주하는 주민은 없었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사적모임 제한과 철저한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다. 호매실동 주민 모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 방역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