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20가족(60여 명)이 제작한 우드 스피커 30개를 글로벌다문화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달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하남시 가족들과의 마음을 가까이 하기 위해, 하남시 역사·문화·환경 관련 교육 이수 후 하남시를 홍보할 수 있는 ‘우드 스피커’를 가족별 제작하여 센터로 제출했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단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하남시를 알아보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우드스피커가 다른 가족들에게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로 나타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가족과 함께 해결·예방하기 위한 취지의 사업이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테마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