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의왕시 오전로 153(오전동 842-2) 일대에 신축중인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시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오전커뮤니티센터는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6월 부지 내 기존 건축물(재향군인회관) 철거작업에 들어갔으며 현재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날 김 시장은 철거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의 안전장치와 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변 교통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상돈 시장은“오전커뮤니티센터는 보육·복지·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시설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공사기간 내 차질 없이 공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7기 공약사업인 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는 총 9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연면적 2,927㎡,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재향군인회 등이 입주하게 되며, 육아나눔터, 문화소통실, 강당, 교육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문화공간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