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에 대학발전과 학생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월 27일 이남주 명예전도사(도봉교회, 조병재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발전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2백만원을 기부하였다. 전달식은 조병재 목사가 참여하였으며 “학교가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이남주 명예전도사님이 헌금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총장은 “학교를 생각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마음과 귀한 헌금에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학교를 향한 눈물어린 기도와 사랑의 후원금은 총장을 비롯한 모든 학교 구성원에게 큰 감동과 힘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7월 30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회(위원장 민동순 권사)를 통해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전국권사회에서 후원한 장학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장인 민동순 권사(논산교회, 민경휘목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신용경권사(동광교회, 이창훈목사)와 그리고 전국권사회 회장 이영희 권사(신일교회, 백병돈목사)가 참여하였으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전국권사회 임원들은 “서울신학대학교가 여러가지 도전들을 극복하고, 교육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하겠다.”라고 밝혔다.
황 총장은 임원들과 함께 서울신학대를 복음주의 명문대학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함께 나누며, 특별히 올 가을에는 전 구성원들이 성경읽는 학교로 나아가겠다는 계획도 밝히며 기도를 요청했다.
또한 황 총장은 “전달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별히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전국권사회에서 기도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응원이 되고 힘이 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