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와 최근 ‘전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묘목 스마트팜 데이터 운영’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될 묘목 플랫폼 시설을 활용해 묘목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수요에 맞는 묘목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보급하는 게 핵심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의면 묘목 농가 및 묘목 스마트팜 데이터 수집·분석 ▲묘목 스마트팜 데이터 운영·관리 ▲묘목 스마트팜 기술 개발·보급 등과 관련한 협력에 나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데이터기반 묘목 기술 개발로 향후 전의면 묘목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라며 “협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