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월곶도서관 2층 서비스 공간을 확대하고 지난 7월 27일부터 시민에 개방했다.
월곶도서관은 주민자치회, 우체국 등의 이전으로 인한 공간의 환경정비를 위해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와 정책자문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그동안 부족했던 도서관 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
새롭게 개편된 공간은 문화교실, 이용자 휴게실, 간행물라운지 및 개방형 열람공간, 보존서고 등이며 문화교실과 다목적실은 행사나 프로그램 운영 시간을 제외하고는 상시 개방하여 열람공간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월곶도서관은 코로나19 4단계로 현재 한시적으로 9시부터 18시까지 축소 운영 중이며 정기휴관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 중첩 시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