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일상에서 시민과 더 가까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일요일에도 운영한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기존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코로나 4단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였으나,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동아리실, 무용실, 음악실, 장애인 평생학습강의실, 평생학습도서관, 공유사무실, 공유식당, 미디어실 등 다양한 복합시설로 새롭게 단장하여 철망산로 2 으로 이전했다.
평생학습원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1층 도란도란 쉼터 ▲2층 오손도손 북카페 ▲2층 평생학습도서관 ▲5층 시민공유사무실이 있으며, 일정 대관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는 교육시설인 ▲강의실 ▲미디어실 ▲전시실 ▲시민의 부엌 등이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평생학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광명시 평생학습원 운영 및 대관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원 학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 개인의 학습과 능력 개발을 위한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론장을 통해 시민이 결정하고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에서 채택한 평생학습장학금 지급 안(만 25세 이상 시민에게 20만원 지급)을 기준으로 보건복지부 협의, 관련 조례 제정, 예산 편성 등의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