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남부로터리클럽(회장 송창근)은 3일 수원 2호 권선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500ml 생수 4,000병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수원 남부로타리클럽은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빵·음료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평동, 호매실동, 입북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가스타이머콕 무료 설치를 지원해 권선구민의 복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날 송창근 남부로터리클럽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고하는 예방접종센터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빠른 시일 내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서경보 권선구청장, 성낙훈 권선구보건소장이 함께 참여해 남부로터리클럽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