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와 ㈜제마헬스케어(대표이사 권윤오)는 지난 8월 2일 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자원 연계, 나눔문화 확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마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사업체가 있는 하남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일조하고 싶었고, 항상 생각만 해오던 일을 이제야 행동으로 옮겨 오히려 송구하다.”며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 앞으로 더욱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먼저 후원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좋은 마음으로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상호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제마헬스케어에서는 오는 9월부터 매달 50만원 상당의 식품을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해 지원하고, 2022년부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인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도 약속했다.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은 만큼 향후에는 직접 봉사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도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