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3일 ‘2021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비대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태호 대표이사의 주관 하에 사무국장과 센터장, 팀장을 비롯한 22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였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리더 임명식, 결의문 낭독, 청렴실천협의체 회의, 대표이사 당부의 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표이사 외 21인은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였고,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금지, △금품등 수수 금지, △부당이익 추구 금지,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직무수행 등 5가지 내용이 담겼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청렴은 원칙이라고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일수록 더욱 더 원칙을 지키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전 직원 모두 청탁금지법 등 관련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부패방지 토론회 실시, 부서별 반부패 자율시책 추진 등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