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이학영 군포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이 주요 제조업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수소 환원 제철과 암모니아 합성 기술 육성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 수소 환원 제철과 수소 합성 분해기술의 보급·발전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고, 해당 기술의 시범사업과 기술개발을 촉진하도록 하는 정책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학영 의원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에는 우리 산업 기반인 제조업의 온실가스 탈동조화가 필수"라며, "수소법 개정안을 통해 주요 제조업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수소환원제철과 암모니아 합성 기술 개발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