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4일 ㈜육인테크(대표 조갑훈)로부터 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육인테크 조갑훈 대표가 참석했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육인테크는 1997년 설립된 용융아연도금 전문기업으로, 2013년부터 자동화된 생산설비를 통해 용융아연도금 업계를 선도해 왔으며, 2015년 중소기업 품질경영대상을 받은바 있다.
조갑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의?꿈과 적성을?키워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14년 안산시 출연기관으로?출범했으며,?‘생생 교육복지 안산! 올바른 인성,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교육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