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진승기)가 5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족 제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6년 동안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애쓰고 협력한 사무국위원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8월 5일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돕는다’는 신조로 출발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금 조성 등으로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는 수해, 화재 등 일시적 주거 관련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긴급 주거 복지를 지원하는 ‘안심하우스’ 개소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커뮤니티케어’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 3명, 위원 32명으로 구성돼 협력하며, 어린아이부터 고령의 노인까지 행복하게 거주하는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난 6년 간 동고동락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