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오는 10일부터 국가자격인정 학점은행제 지원을 통한 학력보완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영유아 보육교사’란 어린이집 이용대상이 되는 장애아동의 특별한 복지적 욕구에 대한 적합한 지원이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전문성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교사를 말한다.
이번 모집은 장애아통합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영유아에게 적기에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 대상자는 보육교사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어린이집에 재직 중이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보육교사다.
본 교육과정은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국가자격인정 학점은행제 지원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하며 9월 8일 개강해 15주 교육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