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5일 관내 무더위쉼터(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나눠드리며 무더위쉼터의 안전한 운영을 확인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무더위쉼터(경로당) 운영재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시행되기에 방역수칙을 준수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으며, 냉방기 가동상태도 확인했다. 점검 후에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이 무더위쉼터의 주 이용자임을 고려해 여름철 노인 온열질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현장을 확인한 임두빈 초평동장은“무더위쉼터가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대상 시설 방역을 철저히 하고 수시로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평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찾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