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5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각)는 선풍기가 없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관내 취약계층 24세대에게 선풍기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동 『신바람 씽씽 선풍기 지원사업』은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였으며 코로나19와 역대급 폭염이 겹쳐 어려움에 처한 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주거환경을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관내 단체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문원이 직접 방문을 통해 냉방기기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였고 기타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동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대상자는 “최근 온도가 35도를 넘고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 선풍기가 고장나서 걱정이었는데 선풍기를 지원해주어 고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상배 지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겨운 날을 보내는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에 지원한 선풍기를 통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