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제7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제52회 시체스영화제 3관왕, 제85회 뉴욕비평가협회상 외국영화상을 비롯하여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 69개 부문 노미네이트, 52관왕을 석권한 화제작 바쿠라우가 다가오는 9월 2일 개봉을 확정, 해외 극찬 리뷰로 가득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동시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바쿠라우가 오는 9월 2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 리뷰로 가득한 강렬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바쿠라우는 미지의 마을 ‘바쿠라우’의 족장 카르멜리타의 장례식 이후 마을에 벌어지기 시작한 미스터리한 일들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 바쿠라우가 다가오는 9월 2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하늘 위로 핏빛이 드리운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눈길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는 붉은 색으로 칠한 듯한 비주얼 위로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극찬 리뷰가 펼쳐져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놀랄 준비하라” (London Evening Standard), “매드맥스를 연상케 한다” (Chicago Tribune), “이보다 더 거칠고 파워풀한 영화는 찾을 수 없다!” (BBC), “매력적인 대혼란의 폭발” (The Daily Beast),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분노로 강력하다” (RogerEbert.com) 등의 리뷰는 영화의 강렬함을 암시하며 눈길을 끈다.
이어 “풍자와 야만성의 조합” (Telegraph), “이 영화는 분류가 불가능한, 모두가 궁금해하는 영화다” (NME), “풍부하고 풍미가 좋은 장르 스튜” (Los Angeles Time), ”피바다 너머 경이로운 서부극의 매시업” (Vanity Fair), “피바다로 물드는, 독이 든 우화” (Guardian) 등의 리뷰는 일명 ‘디스토피아 서부극’으로 평가받으며 다양한 장르적 결합을 통해 현대사회의 흑막을 파헤치는 영화의 비판적이고도 독특한 이야기를 짐작케 한다.
바로 아래 ‘어느 날, 지도에서 마을이 사라졌다’라는 문구는 미지의 마을 ‘바쿠라우’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포스터 하단에 위치한 제7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제85회 뉴욕비평가협회상 외국영화상, 제52회 시체스영화제 3관왕을 포함하여 유수의 영화제 69개 부문 노미네이트, 52개 상을 수상한 영화의 화려한 수상 내역은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영화의 작품성을 입증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브라질 외곽의 작은 마을 ‘바쿠라우’를 덮친 미스터리한 일들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바쿠라우’로 들어가는 차량과 여성의 뒷모습이 연이어 등장하며 시작되는 티저 예고편은 ‘바쿠라우는 무슨 뜻이에요?’, ‘새 이름이에요. 밤에만 사냥하는 새죠’라는 의미심장한 말들이 오고 가며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느껴진다.
이어 ‘다들 보렴, 바쿠라우가 어디쯤 있나 보는 거야’라는 말을 뒤이어 ‘지도에 없고, 신호도 안 잡혀요’라는 대사는 지도에서 갑자기 사라져버린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총격을 받아 구멍 뚫린 물 수송 차량과 하늘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비행 물체, 갑자기 끊겨버린 전기 등 이상한 일들이 연속해서 벌어지며 혼란에 빠진 마을 사람들을 비추며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딘가를 바라보며 울부짖는 여성의 모습과 ‘우리한테 왜 이러는 거예요?’라고 묻는 ‘도밍가스’의 모습은 평화롭던 마을 ‘바쿠라우’에 찾아온 충격과 두려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섬뜩함이 느껴진다.
이렇듯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극찬 리뷰와 함께 영화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바쿠라우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긴장감 넘치는 강렬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바쿠라우는 다가오는 9월 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