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독서의 달인 9월을 앞두고 ‘코로나 시대의 책 읽기’ 강의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달 2~23일 진행되는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된다.
먼저 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 부회장이자 월간 수필문학 편집위원인 수필가 강미애 강사가 ‘나를 변화시키는 문장의 힘’,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의 힘’을 주제로 글쓰기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전뇌를 활용한 기억력 증진 속독법’과 ‘독서능력을 3배 높여주는 속독 훈련’을 주제로 전뇌학습 속독법 전문가인 브레인킹 대표 김용진 박사의 강의가 진행된다.
접수는 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이번 강의를 통해 안산시민들이 책으로 마음의 안식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