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다문화 가구에 스팸세트(250만원 상당) 등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SKC수원공장 지정 기탁금’으로 마련한 스팸세트와 ‘청소년 범죄예방 장안지구’에서 기부한 물티슈 200개 및 볼펜 200개다.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저소득층 다자녀 35가구 및 다문화 20가구, 청소년 자립을 돕는 소규모 공동생활시설 YM그룹홈 등에 전달했다.
청소년 범죄예방 장안지구 최성배 위원은 “우리 청소년들이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히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