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성남시는 나인트리호텔 판교점(대표 권익범)에서 8월 10일 오후 2시 수정구청을 통해 성남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성금 2,365,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1일 나인트리호텔 판교점 개관기념으로 진행된 클라우드 펀딩 방식을 통해 객실 한 곳당 5,000원의 기부금으로 총 473명이 참여해 모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수정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권익범 나인트리호텔 판교점 대표는 “코로나19로 등교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원금 지원의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가 보내준 사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는 반가운 소식으로,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나인트리호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하고 믿음주고 신뢰받는 행복한 성남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