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10일부터 29일까지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전의면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의양묘영농조합 주최로 전의면에 거주하는 무궁화생산 농가에서 정성껏 가꾼 무궁화 분화 200점을 선보이며, 무궁화 본연의 우수성 등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도 제공한다.
오는 13일 오후 5시에는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함께 개막식을 열고, 무궁화 묘목 배부와 무궁화 심기 무료체험을 1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정성윤 전의양묘영농조합장은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나라와 겨레사랑의 마음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