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건강식품 제조업체 ㈜콜마비엔에이치가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취약 아동 지원을 위해 1,000만 원 상당 면역비타민 820팩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이사는 “무더위에 지쳐있는 아동들이 비타민 보충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세종시의 든든한 미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곳의 아동 42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