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오는 13일까지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20여명과 함께 ‘인천환경뉴스’를 제작한다.
공단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최종숙)와 함께 지난 4월 발족한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맞아 환경특별시 인천 추진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전 의식을 향상 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 하였다.
‘인천환경뉴스’ 프로그램은 ▲신문기사 및 스토리 보드 작성 방법 ▲ 팀별 스튜디오 영상촬영 ▲ 촬영영상 수정 및 편집 ▲ 영상공유 및 성과발표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온라인 줌(ZOOM) 강의를 통해 운영된다.
특히 현역 기자와 미디어 전문 강사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미디어 직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진로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인천환경뉴스’는 9월중 유튜브를 통해 영상뉴스로 송출할 예정이며, 뉴스기사들은 신문으로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성공적 실천을 위해서는 시민여러분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우리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분들과 함께 ‘1회용품줄이기’,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 활성화’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홍보를 통해 ‘환경특별시 인천’ 실현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환경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환경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 개인 블로그 포스팅 등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