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11일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지부장 김근창)로부터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이웃사랑 나눔의 쌀 1천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는 지역농협의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지도·경제·신용사업을 추진 중인 금융기관으로 올해 2월에 쌀 ‘천사(1천4)’포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근창 지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나눔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