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망포2동 방위협의회(위원장 이해록)는 지난 11일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영통구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과일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해록 위원장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보건소 직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소정의 간식을 가지고 방문했다. 8월 들어 수원시 내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는데 보건소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망포2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일일 찻집, 아이스크림 판매 수익금을 모아 명절, 연말연시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망포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