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11일 8월중 제1차 통장월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하고 마을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통장회의는 생활폐기물 반입정지 추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단지 인센티브제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등 시·구정 주요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지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코로나19 관련 자원봉사 등 적극적으로 동정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더불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만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당부드리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천동 통장협의회는 쓰레기 샘플링 및 환경정비를 비롯해 코로나19 자율방역에 자발적으로 나서는 한편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서며 살기좋은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