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에 소재한 ‘안경마을’이 지난 11일 저소득가정의 학생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했다.
안경마을(다솜나눔가게 3호점)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17년 6월부터 ‘밝은 세상 지킴이’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저소득층에게 시력검사와 무료안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무료로 안경을 지원받은 학생의 부모는 “성장기라 매번 안경 맞추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지속적으로 협조해주시는 다솜나눔가게 안경마을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요즘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