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일희)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8명과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대상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하며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생활업종종사자, 복지담당들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2일부터 홀몸어르신과 고시원, 공동생활가정,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전화를 통해 안부확인을 하면서 복지욕구까지 조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에서 확인된 복지욕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생활불편서비스’와 연계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요즘같은 무더위와 코로나19 에는 우리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8분이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시기로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봐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탄1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탄탄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플랫폼을 구축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복지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