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및 노래연습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4일 ‘수원시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되고 오는 15일 자정까지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관내 노래연습장의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방문해 △샤워실 운영 금지 △18시 이후 3인 이상 집합금지 등 주요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했다.
이 외에도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주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자영업자 분들의 경제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