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반기 총 6개 분야 24개 강좌를 마련하고 12일부터 강좌 참여자 310명을 모집한다.
하안도서관은 성인 대상 강좌로『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세계 경제 이야기』등 9개, 어린이대상 평일 강좌로『재활용품을 활용한 쫀득쫀득 클레이』등 6개, 토요 강좌『보드게임 활용 윤리적 무역활동 체험』등 5개, 영어 강좌『Hello English』등 4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 성인대상 독서전문 자격증 과정반과 코로나 심리방역을 위한 성인미술 과정반을 운영하고 민선7기 주요정책인 공정무역과 환경문제를 담은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등 지속가능발전분야도 교육과정에 새롭게 추가했다.
참여 신청은 유아·어린이강좌는 8월 12일 10시부터, 성인강좌는 8월 13일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안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강좌별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는 개인 부담이다. 강좌 운영기간은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운영기간은 강좌별 7회에서 12회까지 상이하다.
한편 광명시 공공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독서 및 어학과정 자격증반, 인문학강연회, 심리치료 등 대면·비대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소통의 공간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