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중앙동 8개 단체협의회에서 삼계탕 200인분을 기탁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삼계탕은 중앙동 8개 단체인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진흥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하광용 중앙동자치회장은 "말복을 맞이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8개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올바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