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상)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양식 및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 도가니탕, 손선풍기, 쿨토시, 쿨러백 등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보양식과 여름용품을 저소득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준상 위원장은 “남은 여름을 잘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마련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